커피 문화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커피 기호도 다양화 및 고급화되고 있으며 

취향에 맞는 원두를 골라 집과 사무실에서 직접 내려 마시는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에스프레소코리아는 고급 아라비카 생두를 엄선하고 직접 로스팅한 싱글오리진 8종과 레인포레스트 및 

유기농 2종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카페보니또 셀렉션 제품을 선보였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카페쇼에 참가해 카페보니또 셀렉션 10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진하고 깊은 풍미의 케냐부터 은은한 꽃향기와 시트러스 풍미가 특징인 콜롬비아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카페보니또 셀렉션은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커피 소비자의 입맛에 다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농 콜롬비아는 안데스 고원의 서늘한 기후와 햇빛 바람으로만 자란 유기농 커피로 

달콤한 레몬과 카라멜 풍미, 견과류의 고소한 꿀맛이 돋보인다.

한 제품에 각 대륙별 2가지 싱글 오리진 원두커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g의 100% 순수 아라비카 싱글 원두커피가 담겨 있다. 

봉투를 뜯어 원두커피를 드리퍼나 커피메이커에 붓고 뜨거운 물로 추출하여 마실 수 있도록 편리하게 소분되어 있다. 

또한, 커피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포장 시 질소충전을 하여 풍미가 보존되며 기존 제품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15g 개별 포장은 여행 및 레저활동 시에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드립, 사이폰, 모카팟, 더치 등 

다양한 추출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카페보니또 셀렉션은 케냐, 예가체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레인포레스트, 

유기농타타마 콜롬비아 총 10가지로 구성됐다. 

드립커피를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에서는 다양한 커피재고를 둘 필요 없이 

카페보니또 셀렉션으로 싱글 오리진 드립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며, 

예쁜 시리즈 케이스는 진열 판매 시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된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카페보니또 셀렉션은 11월 전국 카페보니또 60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농협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프레소코리아는 연간 1500여톤의 원두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기반으로

 ‘커피도 식품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ISO 인증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원두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에스프레소코리아의 커피는 50개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마트용 원두커피는 전국 농협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