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3월 21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에스프레소코리아(대표 정경석)는 이날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에스프레소코리아는 원두 생산 사업을 기반으로 커피 전반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커피 전문 기업으로, 2001년 원두커피가 생소했던 국내에 새로운 커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사업을 시작했다.

에스프레소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안데스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커피인 콜롬비아 타타마를 직수입해서 만든 

유기농 커피 티백을 생산, 판매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커피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에스프레소코리아는 이탈리아 전통방식을 재현하고자 개발한 

IHM 로스팅 기법으로 커피를 로스팅해 일정한 온도에서 생두 속까지 알맞은 열을 전달해 

커피 본연의 맛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연간 1,500여톤의 원두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기반으로 ISO 인증 시스템과 해썹(HACCP)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원두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채널인 인터넷 커피 종합몰 ‘커피툴스’와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보니또’를 운영하며 

에스프레소코리아의 고품질 원두를 이용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보니또는 유럽에 와있는 듯한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모든 메뉴의 베이스가 되는 에스프레소 원두를 산지별로 5가지 원두로 선별, 블렌딩 해 차별화된 커피 맛을 제공한다.

정경석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고품질 커피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창업팀 허남이